지조 - 제목이 뭐더라 (Feat. OLNL)

사실제목을난못정했어

내가 뭐더라 노래 제목이 알던

많던 할 말이 줄어들어서

대답도 귀찮은 부재중 전화

거미줄처럼날칭칭동여매고있지

오늘 난 꺼놔 잠깐만 전화길

나와 사이 좋던 그때가 난 그립지

내가 알던 노래 제목이 뭐더라

집으로가는길

대답도 귀찮은 부재중 전화

대로는 올림픽 별빛이 떨어지는

오늘 잠깐만 난 전화길 꺼놔

기사님과 말없이 나눌 딱히

title No

어색한 1 분위기 미팅 1

말듯해 title 생각날 듯 No

친숙한노래가흐르지

No title 익숙한 이 멜로디

제목이 이 노래 뭐였지

No title 생각날 듯 말듯해

누구도 모른 채 관심 밖에서

익숙해 이 멜로디는 그래도 내게

나 역시 강물처럼 흘렀지

안나 잘 생각이

초록색 오늘은 불빛이

뭐였지나온아까제목노래

반갑지 않은데

도시 불 이 외로운 서울에서 꺼진

돌아도조금은되는데

섬 어둠의 밝지만

네비는 빠르게 빠르게 반응해

오늘은있고파어둠에서

게 사는 따끔해 조금은

없지만 모르겠어 정답은

어디로 채 가는지 모른

이노랠듣고있어

제목은 모를지도 끝까지

녹고 있어 제목도 모른 채 너조차

좌표가 지도 없는

어디로 흐를지 모르는 배야

사실 제목을 난 못 정했어

태양 차가운 위의 난 눈 지금

많던 할 말이 줄어들어서

어른인두려워지는걸게

있지 동여매고 거미줄처럼 날 칭칭

설렘이 곳으로 가려진 향하던

그립지그때가좋던사이나와난

이제 못 돌려 내 진로 앞의

이미포기도끼가건난되는

아버지도 회초리 드셨던

과분한 처음부터 어쩌면 욕심

바꾸지그때서뭐잘되면

차는 그냥 한 대로 만족키로